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노후 쓰레기소각장 옆에 새로 짓고 있는 새 소각시설이 내년 11월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4년 8월 중원구 상대원동 현 쓰레기소각장 옆 부지 7만6천여㎡에 하루 500t 처리 규모로 착공한 새 소각시설 건립공사는 현재 19%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새 소각장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가 민간투자 사업으로 건립 중이다.
차질 없이 완공되면 1998년부터 28년간 가동해 온 중원구 상대원동 기존 노후 쓰레기소각장을 대체한다.
시는 소각시설 건립 과정에서 가장 큰 과제로 꼽히는 주민 수용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 및 협의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소각장 간접 영향권 주민지원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소각장 주변 반경 300m 이내 간접영향권에 해당하는 500여가구, 1천300여명의 주민 지원기금을 조성하는 등 주민과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소각장 건립과 폐기물 반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고충과 불편을 지속해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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