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이전 반발 지속…농업인·노인회도 “반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용인 반도체 이전 반발 지속…농업인·노인회도 “반대”

경기일보 2026-01-19 16:18:47 신고

3줄요약
용인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19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계획 원안추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소민기자
용인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19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계획 원안추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소민기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관련 지역 사회단체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19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용인시 농업인단체협의회와 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구 지회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국가산단) 이전에 결사 반대하다”고 밝혔다.

 

김성겸 용인시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농업인 일동은 현재 진행 중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둘러싼 각종 이권과 이전 주장 등의 정치적 공방에 우려를 표한다”며 “SK, 삼성은 물론이고 이미 다수의 반도체 관련 소재, 부품, 장비업체 등이 용인에 입주할 예정이며 국가와 기업, 시민이 참여해 마련된 계획이 흔들리지 않고 지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이해관계를 흔드는 시도 즉각 중단 ▲공식 협의체 가동·프로젝트 추진 방안 공개 ▲반도체 특별법 제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 재검토 ▲정치권 협력 강화 등을 요구했다.

 

남기화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장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은 산업의 특성과 국제 경쟁의 현실을 전혀 모르는 주장”이라며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가 흔들리면 국가 경제의 미래가 위태로워진다”고 주장했다.

 

정수조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를 위해선 반도체 제조 회사를 비롯해 인력과 기술력, 소부장 협력업체 등 전체적인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며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이전 논리를 펼치는 행동을 잠재우기 위해선 국가의 공식적인 성명 발표가 절실하다”고 요구했다.

 

홍순용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도 정부가 인허가를 내 확정 지은 사업을 정부가 책임져야 하는데도 정부와 경기도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용인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단합된 모습을 고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