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사업체의 매출과 투자, 고용 등 주요 지표가 전국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2024년 기준 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 실태조사를 했다. 그 결과 IFEZ의 총 매출액은 113조2천602억원으로, 2023년 113조841억원 대비 0.2% 상승했다. 이는 전국 경제자유구역 매출액 189조7천억원의 59.7%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투자액의 경우 3조4천77억원으로 전년 2조9천287억원과 비교했을 때 16.4% 증가했다. 투자액은 전국 경제자유구역 전체 매출액 5조6천900억원의 56.9%에 이른다.
IFEZ의 외국인 투자 사업체의 매출액과 투자액도 늘었다. 매출액은 41조9천111억원, 투자액은 2조4천69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1.9%와 7.2% 올랐다. 외국인 투자 사업체는 367곳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고용 인원도 3만7천368명으로 전년 3만5천509명 대비 5.2% 늘었다.
핵심전략 산업에서도 매출액과 고용인원이 증가했다. 산자부는 경제자유구역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산업 발전 및 파급효과가 큰 산업을 선정, 조성원가 이하 분양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IFEZ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포함된다.
IFEZ의 핵심전략산업 매출액은 28조892억원으로, 전년 24조4천812억원보다 14.7% 올랐다. 고용인원은 3만5천339명을 기록하며 전년 2만5천287명보다 39.8% 증가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외국인 직접투자 등이 코로나19 이후 침체하다가 2024년부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국내 최초이자 최대 경제자유구역인 만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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