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전 피해… 공분 터졌다 (이호선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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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전 피해… 공분 터졌다 (이호선의 사이다)

스포츠동아 2026-01-19 15:0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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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사진=SBS Plus 사진=SBS Plus 사진=SBS Plus 사진=SBS Plus 사진=SBS Plu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이호선과 김지민이 공동생활 공간에서 반복되는 민폐 행동을 짚으며 ‘이웃 빌런’들에게 날 선 일침을 날렸다.

17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에서는 ‘일상생활 망치는 이웃 빌런’을 주제로, 엘리베이터부터 주차장, 복도, 쓰레기장, 동네 상권까지 공동생활 공간을 무너뜨리는 민폐 사례들을 순위별로 소개하며 공감과 공분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이호선은 “공공은 모두가 함께 쓰는 공간이기 때문에 모두가 지켜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고, 김지민은 결혼 전 자취집에서 겪은 실제 경험담을 더하며 공감력을 높였다.

‘일상생활 망치는 이웃 빌런’ 5위 사연은 ‘그녀의 이중생활’이었다. 사연자는 일요일 아침 엘리베이터에 줄줄 흘러 있는 음식물 쓰레기 냄새로 기분을 망친 데 이어, 차 앞을 가로막은 누군가의 차로 인해 택시를 타고 나가야 하는 황당한 하루를 겪었다고 토로했다. 이후 ‘국물이 뚝뚝 떨어지는 음식물 쓰레기통’을 들고 있는 이웃이 재활용장 세면대에서 음식물 통을 씻는 모습에 경악했던 것. 겉으로는 교양 있어 보이는 ‘갤러리 큐레이터’라는 인물의 행동에 사연자는 왜 이러는 거냐며 호소했다. 이호선은 “넘쳤으면 닦아야 하고, 본인이 싼 건 본인이 치워야 한다”라며 “교양은 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기본 소양”이라고 단호하게 짚었고, 공공 공간을 ‘내가 돈 냈으니 함부로 쓸 수 있는 곳’으로 오해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4위는 ‘우리 집으로 배달시키는 새댁’이었다. 사연자는 어느 날부터 자기 집으로 이름이 다른 택배가 계속 도착하더니, 며칠 뒤 아래층 새댁이 “남편이 쇼핑을 싫어해서 이 주소로 시켰다”라며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후 배달 음식까지 사연자 집으로 시키는 일이 반복됐다고 괴로움을 드러냈다. 김지민은 “남에게는 쉽게 민폐를 끼치면서 나는 피해를 보면 안 된다는 심리”라고 지적했고, 이호선은 “남의 집 공간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며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유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반복될 경우에는 상대 배우자에게 사실을 알리는 방식까지 언급하며 강경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3위는 ‘복도가 자기들 집인 줄 아는 옆집’이었다.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 사연자는 옆집이 문을 늘 활짝 열어두고 복도에 재활용품, 박스, 화분, 심지어 음식물 쓰레기통까지 내놓아 악취와 불편이 커졌다고 호소했다.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물론, 아이와 반려견이 복도를 뛰어다니며 소음이 발생해 항의했지만 “공용 공간이 우리 집 앞이면 우리 공간”이라는 적반하장 반응만 돌아왔다는 것. 이호선은 “이 집은 답이 없다”라며 “소방법에 걸리는 사안”이라는 말과 함께 관리사무소 및 기관과의 협조를 강조했다.

2위는 ‘나를 갑질 집주인 만드는 세입자’ 사연이었다. 빌라 1층에 거주 중인 집주인 사연자는 새로 들어온 세입자가 위층 소음 민원, 재활용 분리배출, 수도세 점검 등 정상적인 요구조차 “갑질 아니냐”라고 몰아붙여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심지어 반복적인 강아지 돌봄 부탁을 거절하자, 세입자는 “갑질”이라고 불만을 터뜨렸다고 토로했다. 김지민은 “갑질이 뭔지 잘 모르는 것 같다”라며 “응당 해야 할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짚었고, 이호선은 “상하 관계에서 필요 이상의 제재를 하거나 요구를 할 때가 갑질인데, 이 경우는 다르다”라며 ‘갑질’이라는 단어가 왜곡되는 지점을 꼬집었다. 이어 “자기만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자기 권리만 옳다고 믿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없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끝으로 1위는 ‘동네 장사로 협박하는 마당발 아저씨’였다. 동네 카페를 운영 중인 사연자는 동네에서 영향력이 큰 ‘마당발’ 아저씨가 손님을 데리고 와 처음엔 고마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공짜 커피 요구와 아르바이트를 함부로 대하는 행동까지 이어지면서 영업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여성 아르바이트를 옆자리에 앉히고 말을 섞게 하거나, 아르바이트에게 물건을 옮기게 하는 등 횡포가 반복돼 아르바이트들이 잇따라 그만뒀다고 호소했다. 이호선은 “권력이 있다고 생각해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라며 “영업을 방해하는 행위이자 협박”이라고 강하게 지적했고, “협박할 때마다 신고해야 한다”라며 주변 상인들의 증언을 모아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뒷골을 잡게 하는 천차만별 이웃 빌런 사연에 김지민은 “누구나 잘못은 할 수 있지만, 잘못된 것을 인지하고 사과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하며 “상식적인 세상에서 상식적인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있기를 정말로 바란다”라는 말을 건네 공감의 여운을 남겼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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