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돌아가고 싶다” 고백했던 ‘손흥민 은사’, 다시 토트넘 지휘하나?...“복귀에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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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돌아가고 싶다” 고백했던 ‘손흥민 은사’, 다시 토트넘 지휘하나?...“복귀에 열려 있어”

인터풋볼 2026-01-19 14: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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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차기 사령탑으로 과거 손흥민을 지도하기도 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여름 월드컵에서 미국 대표팀을 이끈 뒤 토트넘 복귀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토트넘 프랭크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 6무 9패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선 3승 2무 1패로 11위다. 잉글랜드 FA컵과 EFL컵에선 이미 탈락했다.

직전 경기였던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1-2로 진 뒤 경질설에 불이 붙고 있다. 축구 매체 ‘풋볼 365’는 “프랭크 감독은 최근 몇 달간 토트넘의 경기력이 엉망이었기 때문에 현재 경질될 가능성이 높은 프리미어리그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BBC’ 소속 사미 목벨 기자는 “최근 몇 주 동안 구단 경영진 중 최소 한 명이 프랑크 감독 체제를 끝내는 선택지를 적극적으로 제기했다는 점을 파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구단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프랑크 감독을 지지해 왔다. 하지만 웨스트햄과 경기 홈 패배로 인해 그의 입지는 이제 위협받고 있다. 토트넘 수뇌부가 결단을 내릴지, 기회를 줄지 저울질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차기 사령탑도 거론되고 있다. 바로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포체티노 감독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15시즌 부임해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진출하는 등 토트넘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이후 PSG, 첼시 등을 거쳐 현재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미국 대표팀과 함께한 뒤 이후 토트넘에 복귀하는 것에 열려 있다.

실제로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3월 토트넘 복귀에 대해 공개적으로 욕심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솔직히 말해서 토트넘을 떠나는 날에도 언젠가는 돌아올 생각을 했다. 떠나는 순간 공허함을 느꼈기 때문에 언젠가 돌아가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치 완성이 되지 않은 일 같았다. 느낌이고 꿈이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항상 특별한 구단이 될 거라는 점은 확실하다. 언젠가 돌아가 다른 방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을 다시 지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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