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는 한국해운협회로부터 해기 인력 양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금 50억원을 전달받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5일 서울 해운빌딩에서 열린 한국해운협회 정기총회에서 의결됐다.
협회는 해운 시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가 해양력의 핵심인 우수 인적 자원 확보를 위해 2025년도 톤세 절감액 중 100억원을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에 50억원씩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해양대는 이번에 확보한 재원을 차세대 해양 교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한·미 해양산업 협력 모델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와 북극항로 개척 등 신해양 산업 분야를 선도할 융복합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해운업계의 전폭적인 지원은 세계 수준의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견인할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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