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 사랑의열매)가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배분사업 전달식을 열고 복지기관 43곳에 85억원을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배분사업 선정기관 43곳의 관계자 100여명과 박용훈 사무처장 등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모금회는 올해 배분사업을 신청사업, 소규모기관 지원사업,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등 3가지로 구성했다.
신청사업은 복지기관이 원하는 주제로 사업을 제안하는 것으로, 모금회는 기관 21곳을 선정해 총 4억50만원을 지원한다. 가령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경계성지능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은광원은 지체·뇌병변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규모기관 지원사업은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이용자 20명·종사자 5명 이하 복지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 것으로, 기관 11곳에 총 4천728만원을 전달한다. 또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관 11곳에 총 4억430만원을 배분한다.
모금회는 행사에서 단순 지원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기관들의 책임 있는 집행을 돕기 위해 교육을 함께 했다. 교육에서는 배분사업 추진절차·예산집행·회계관리·사업평가·결과보고 등을 안내했다.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시민들이 맡겨주신 소중한 성금이 현장에서 책임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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