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5개 분야, 37개 정책·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6 달라지는 금천생활'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금천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곳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저소득 식생활 취약계층에 3∼5개 품목의 먹거리·생필품을 제공하는 '그냥드림' 사업,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험 가입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인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독산동 우시장 상생센터 그린푸줏간' 사업을 상반기에 시작한다. 이를 통해 독산동 우시장의 변화를 꾀한다.
청년 구직자를 위해서는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자격시험 준비비에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을 추가하고, 면접 준비비(헤어·메이크업 비용, 의상 대여비)는 물론 서류전형 단계(이력서 준비비)까지 지원한다.
아동·청소년 분야에서는 가족상담, 부모교육 등 가족 서비스를 하는 금천구가족문화센터가 지난달 문을 열었다. 또한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인상, 금천아이성장지원금 사용처 확대, 결식우려아동 급식 단가 인상 등을 시행한다.
안전·도시환경 분야에서는 전동보장구 이용자를 위한 안전 운전 교육장, 주택가 공영주차장 확충, 생활 불편을 주던 전봇대 이설, 겨울철 도로 열선 추가 설치 등 생활 안전과 직결된 사업을 추진한다.
행정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통합 챗봇, 토지거래허가 상담봇, AI를 활용한 개별공시지가 안내 영상 콘텐츠 등 AI 기반 행정 서비스를 도입한다. 상반기 중에는 한내보건지소를 개소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 변화를 한 권에 담은 생활 안내서"라며 "지역주민들이 정보를 잘 활용하며 금천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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