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파트리스 에브라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라얀 셰르키의 태도를 지적했다.
영국 ‘골닷컴’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에브라는 맨체스터 더비 이후 셰르키가 맨유를 존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17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맨시티에 2-0으로 승리했다.
경기를 앞두고 맨시티의 우세가 예상됐다. 최근 맨유는 루벤 아모림을 경질했다. 이후 대런 플레처 감독 대행을 거쳐 마이클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첫 경기가 다름 아닌 맨체스터 더비였다.
전망과 다르게 맨유가 경기를 지배했다. 선제골도 맨유의 몫이었다. 후반 20분 역습 상황에서 브라이언 음뵈모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맨시티 골망을 갈랐다. 후반 31분엔 파트리크 도르구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맨유가 웃었다.
‘골닷컴’에 따르면 경기 후 맨유 레전드 에브라가 맨시티 공격수 셰르키를 언급했다. 셰르키의 과거 발언 때문이었다. 그는 “난 맨유가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승리했을 때 좋지 않았다. 난 리옹 사람이다. 이제 맨체스터 더비를 기다리고 있다. 맨유를 죽이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에브라는 SNS 게시물 댓글로 “(셰르키는) 놀라운 선수다. 하지만 맨유를 존중하지 않으면 이런 결과를 받게 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매체는 “셰르키는 필 포든과 교체돼 들어간 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셰르키는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으며, 단 한 번의 드리블도 완성하지 못했다. 맨유는 맨시티의 우승 경쟁을 저지하며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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