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성기 인품에 감탄..."왜 '국민배우'라 부르는지 알겠다" (셀럽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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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성기 인품에 감탄..."왜 '국민배우'라 부르는지 알겠다" (셀럽병사)

엑스포츠뉴스 2026-01-19 13:45: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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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이찬원이 故 안성기 인품을 보며 감탄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셀럽병사')에서는 70년간 대한민국 영화사의 중심을 지켜온 '국민배우' 故 안성기의 찬란했던 영화 인생과, 그가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던 연기 열정을 되짚는다.

이번 특집은 그가 남긴 수많은 발자취 가운데서도,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면모와 깊은 고뇌의 흔적을 조명한다. 특히 KBS 자료실에 보관돼 있던 귀한 영상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가수’ 조용필과 ‘국민 배우’ 안성기의 투 샷은 물론, 두 사람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전설적인 듀엣 영상이 30년 만에 공개된다. 

영화 '무사'의 김성수 감독도 대배우 안성기와 얽힌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김 감독의 시나리오 보조 작가 시절, 영화 '베를린 리포트' 촬영차 방문한 독일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 안성기가 자신의 장갑을 벗어 건넸다는 것이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김 감독은 "당시엔 톱스타가 무명 작가에게 장갑을 벗어준다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아 당황스럽기까지 했다"고 회상한다. 

배우 신현준은 오랫동안 안성기와 함께 운동해 온 인연을 밝히며, '무사' 촬영 당시 곁에서 지켜본 안성기의 경이로운 연기 열정을 증언한다. 

신현준에 따르면 안성기는 어느 순간부터 운동 강도를 대폭 높여 팔과 어깨 근육을 키우기 시작했다. 이유를 묻자 안성기는 "내가 활을 쏘는 역할인데, 지금 근육으로는 그 사람의 팔이 아닌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활을 쏜 사람의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답했다. 
 
안성기의 미담이 이어지자 이찬원은 "선배님 얼굴에 새겨진 멋진 주름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며 존경을 표했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또, 장도연은 "영화 '만다라'를 찍으면서 정말 수행이라도 하신 것 아니냐"며 감탄했다. 풋풋한 청년 시절부터 다정한 아빠의 모습까지 담긴 시대별 인터뷰를 지켜본 출연진은 "왜 안성기를 '국민배우'라 부르는지 알겠다"며 입을 모아 찬사를 보냈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판정 이후에도 그는 "어떤 역이라도 하고 싶다"며 영화 '탄생' 촬영장에서 뜨거운 연기 혼을 불태웠다. 

투병 중임에도 현장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해했던 그의 마지막 기록과, 모든 스태프가 눈물을 흘려야 했던 감동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한편,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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