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합창단, IFCM 선정 ‘세계 12대 합창단’ 등극…한국 대표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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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합창단, IFCM 선정 ‘세계 12대 합창단’ 등극…한국 대표로 초청

경기일보 2026-01-19 13:2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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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대 합창단으로 선정된 안산시립합창단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세계 12대 합창단으로 선정된 안산시립합창단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립합창단이 합창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인 세계합창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Choral Music, IFCM)이 선정한 ‘세계 12대 합창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산시는 안산시립합창단이 세계합창연맹이 선정한 ‘세계 12대 합창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올해 마카오에서 열리는 세계합창심포지엄에 특별초청을 받아 공연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세계합창심포지엄은 3년마다 개최되는 합창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행사로, 전 세계 합창 계의 흐름과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각 대륙을 대표하는 단 12개의 합창단만이 초청된다. 이 가운데 안산시립합창단이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성과는 박지훈 상임지휘자의 음악적 비전 아래 안산시립합창단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섬세한 앙상블과 독창적인 레퍼토리 구성,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력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세계적 언어로 풀어내는 합창 스타일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세계합창심포지엄의 주제는 ‘미래를 재구상하기’다. 축소되고 있는 합창 예술의 현실 속에서 미래의 합창 문화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한국 합창의 예술적 깊이와 미래지향적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며, 한국 합창의 위상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박지훈 상임지휘자는 “이번 초청은 안산시립합창단은 물론 한국 합창 전체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며 “합창의 미래를 논의하는 세계합창심포지엄 무대에서 우리의 음악적 가치와 가능성을 당당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립합창단의 이번 세계합창심포지엄 초청은 안산이 보유한 문화예술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립예술단이 시민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사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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