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아파트 한복판에 스타필드 열었다...‘생활권 리테일’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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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아파트 한복판에 스타필드 열었다...‘생활권 리테일’ 승부수

투데이신문 2026-01-19 13:2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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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아, 이 곳의 상징 장소로 책과 커뮤니티 공간이 어우러진 ‘센트럴 파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16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아, 이 곳의 상징 장소로 책과 커뮤니티 공간이 어우러진 ‘센트럴 파드’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6일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있는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방문해 지역 밀착형 리테일 모델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고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생활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 틀을 바꾸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기존 대형 복합쇼핑몰과 달리 주거지역 인근에 조성된 생활밀착형 쇼핑 공간이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해 도보 접근이 가능하며, 일상적인 소비와 여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달 5일 개장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기록했다. 방문객의 70% 이상이 운정 인근 거주민이며, 재방문율은 약 40% 수준이다.

정 회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6일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현장 경영이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기존 스타필드 대비 규모는 절반 수준이지만, 주거지역과 인접한 입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동선에 맞춘 공간 구성에 집중했다.

시설 내에는 카페, 식음 매장, 키즈 콘텐츠, 독서 공간 등이 함께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머물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중앙 공간인 ‘센트럴 파드’와 계단형 라운지 ‘북스테어’에는 약 3만6000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카페와 휴식 공간이 연계돼 있다.

3층에는 어린이 대상 놀이 공간 ‘업스테어’와 키즈 콘텐츠 시설이 운영 중이며, 성인을 위한 취미·교양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입점 매장의 60% 이상은 지역 최초 입점 브랜드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상권과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에 주력했다.

현재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복합쇼핑몰 형태의 ‘센트럴’ 구역이 우선 개장한 상태로, 인근 근린생활시설은 1분기 중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학원, 병원, 생활 편의시설 등이 결합되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거점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운정을 시작으로 서울 가양동, 충북 청주, 대전 유성, 경남 진주 등으로 지역 밀착형 리테일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일상 속에서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질수록 고객의 생활 편의도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모델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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