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컴백 공연을 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하이브 관계자는 19일 뉴시스에 "현재 논의 중이며 장소와 일정이 최종 결정되면 공식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최근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경복궁, 숭례문 일대에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개최하기 위해 장소 사용 허가를 신청했다.
공연 제목은 가칭 'K-헤리티지와 K팝 융합 공연'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에서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들이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 2022년 앤솔러지(선집)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신보에는 총 14곡이 수록된다. 한국에서 출발한 그룹이라는 팀의 정체성과 마음속에 자리 잡은 그리움과 깊은 사랑을 담아냈으며, 제목인 '아리랑'은 한국 대표 민요이자 멤버들이 신보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정서를 뜻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것을 넣으면 좋겠다 하다가 아리랑이라는 키워드를 불러왔다"며 "오랜만에 앨범을 내면서 그동안 겪은 희로애락을 잘 묶을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4월9일 고양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새 월드투어에 나선다. 투어는 K팝 사상 최다인 34개 도시 79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연 몰입도를 높이는 360도 무대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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