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추격’ 정관장 vs ‘5위 도약’ KT…후반기 판도 흔들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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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추격’ 정관장 vs ‘5위 도약’ KT…후반기 판도 흔들 빅매치

경기일보 2026-01-19 13:1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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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조니 오브라이언트(왼쪽)와 KT소닉붐의 데릭 윌리엄스. KBL 제공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조니 오브라이언트(왼쪽)와 KT소닉붐의 데릭 윌리엄스. KBL 제공

 

‘선두 따라잡기’를 노리는 안양 정관장과 ‘5위 도약’을 꿈꾸는 수원 KT소닉붐이 시즌 흐름을 가를 중요한 길목에서 맞붙는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정관장은 21일 오후 7시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KT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본격적인 순위 싸움이 시작된 가운데, 이번 맞대결은 두 팀 모두에게 후반기 방향성을 가늠할 시험대로 평가된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2승1패로 KT가 앞서있다.

 

정관장은 현재 21승11패로 2위에 올라 있다. 선두 창원 LG를 단 한 경기 차로 바짝 추격 중이다.

 

정관장으로서는 선두 추격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박지훈, 문유현 등 가드를 유연하게 활용하는 빠른 템포의 농구, 특정 선수에 치우치지 않는 공격 전개가 시즌 내내 팀의 경쟁력을 지탱해왔다.

 

특히 외국인 선수 조니 오브라이언트를 중심으로 한 공격 옵션은 상대 입장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이에 맞서는 6위 KT(17승16패)는 후반기 반등의 분수령을 정관장전으로 삼고 있다. KT는 한 계단 위인 부산 KCC를 0.5경기 차로 추격하며 5위 도약을 노리고 있다.

 

문경은 KT 감독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4라운드 후반과 5라운드 초반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 시기에 각 팀의 승부가 갈리고, 이후에는 순위가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KT의 강점은 공격진의 높이와 외국인 선수들이 중심을 잡아주는 경기 운영이다. 데릭 윌리엄스는 공수 양면에서 기준점을 형성하며 팀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고, 여기에 국내 선수들의 역할 분담도 점차 정리되고 있다.

 

다만 하윤기의 부상 이탈은 변수로 남아 있다. 문 감독은 “강성욱, 이두원 등 새로운 코어를 김성현이 합류할 시점에 맞춰 만들어가는 것이 숙제”라고 짚었다.

 

김선형의 복귀는 KT 후반기 구상에서 중요한 요소다. 문 감독은 “코트에서 뛰는 통증은 사라졌지만 적응 훈련이 필요하다”며 “정관장전 출전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하고, 이후 경기부터 차근차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관장은 앞선 가드진과 오브라이언트를 앞세워 경기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KT는 상대가 가장 불편해하는 지점을 집중 공략해 순위 상승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선두 추격과 5위 도약이라는 서로 다른 목표가 교차하는 이번 맞대결은 후반기 판도를 가늠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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