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강력한 한파로 인해 경정 경주 수면이 얼어붙으면서 예정된 경주가 전격 취소됐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2026년 경정 제4회차 경주’를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그간 겨울철 안전한 경주 운영을 위해 수면 관리 및 결빙 방지 조치를 지속해왔다.
그러나 영하권을 맴도는 강한 한파가 장기화됨에 따라 수면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커졌고, 이는 정상적인 경주 진행은 물론 선수의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한파로 취소된 제4회차 경주는 경륜경정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추후 대체 시행될 예정이다.
대체 경주는 4월14일과 6월16일에 각각 나누어 진행된다. 세부적인 경기 일정과 운영 방식 등은 경륜경정총괄본부 홈페이지 및 별도 공지를 통해 추후 안내될 계획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주 수면이 어는 경우 선수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어 부득이하게 경주를 취소하게 됐다”며 “안전한 경주 수면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경주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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