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방문…현장 직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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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방문…현장 직접 점검

더리브스 2026-01-19 11:2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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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그래픽=황민우 기자]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그래픽=황민우 기자]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았다. 올 초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방문에 이어 일주일여 만에 다시 현장경영에 나선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지난 16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방문해 “고객이 찾아오길 기다리기보다 고객 생활권으로 더 들어가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1~2층 중심부인 ‘센트럴’과 계단형 라운지 ‘북스테어’ 등을 둘러보며 도서·카페·라운지형 콘텐츠 이용 흐름과 고객 체류 구간을 점검했다. 관계자들로부터 방문객 재방문율, 지역 거주민 이용 비중 등 운영 지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콘텐츠 구성과 공간 배치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3층 실내 놀이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 구역을 찾아 키즈·패밀리 고객 이용 동선과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율과 대기 시간, 주말·방학 기간 운영 인력 배치 등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정 회장은 4층에서 개장을 준비 중인 ‘크레욜라 익스피리언스’ 관계자로부터 체험형 콘텐츠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체험 공간이 지역 고객 체류 시간과 재방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점검했다. 아울러 현재 우선 개장한 ‘센트럴’ 구역과 1분기 중 문을 열 예정인 근린생활시설(학원·병원)과의 연계 운영 방안도 확인했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아파트 단지 인근에 조성된 지역 밀착형 ‘빌리지’ 콘셉트 매장이다. 지난달 5일 개장 이후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기록했다. 방문객 중 70% 이상이 운정 인근 거주민이며 재방문율은 40%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운정을 시작으로 지역 밀착형 리테일 플랫폼을 서울 가양동, 충북 청주, 대전 유성, 경남 진주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관계자들에게 “운영 기준은 고객 체류와 재방문”이라며 “지역 생활권 안에서 반복적으로 찾을 수 있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보강돼야 한다”고 말했다.

마선주 기자 msjx0@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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