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이 17일 외돌개에서 뇌졸중 증상을 보인 60대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서귀포해경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 외돌개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뇌졸중 의심을 보여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 15분쯤 서귀포시 외돌개 인근 갯바위에서 A씨가 뇌졸중(의심) 증상을 보여, 인근에 있던 낚시객 B씨(40대)가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오후 4시26분쯤 현장에서 A씨를 구조해 서귀포항으로 긴급 이송, 소방구조대에 인계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나, 기력이 없고 저체온증을 호소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해상에 나가기 전 항상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시 주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낚시객이 있는 곳에서 낚시 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지난해 서귀포해경이 응급환자 이송 실적은 46명이며 올해 들어서는 3명째다.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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