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푼 넣었을 뿐인데"... 밥 지을 때 하루 지나도 윤기가 남아있게 하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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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푼 넣었을 뿐인데"... 밥 지을 때 하루 지나도 윤기가 남아있게 하는 '이것'

케이데일리 2026-01-19 10:31: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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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집에서 밥을 지으면 막 지었을 때는 윤기 있고 맛있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푸석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은 밥을 다음 날 먹으려고 하면 수분이 빠져 딱딱해지고,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처음 같은 식감은 잘 돌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밥을 지을 때 단 한 가지 재료만 추가해도 이런 변화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바로 식용유 한 스푼이다.

밥이 빨리 푸석해지는 진짜 이유

재팬 커뮤니티 갈무리. 재팬 커뮤니티 갈무리.

밥이 식으면서 딱딱해지는 이유는 쌀 속 전분 때문이다.

밥을 지을 때 전분은 수분을 흡수하며 부풀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굳어지는 ‘노화 현상’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고, 밥알이 서로 달라붙으면서 식감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때 식용유를 소량 넣으면 쌀알 표면에 얇은 막이 형성돼 수분 증발 속도를 늦춰준다.

전분이 서로 엉겨 붙는 것도 줄어들어 밥알이 비교적 또렷하게 살아 있는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그 결과 하루가 지나도 윤기와 촉촉함이 상대적으로 오래 남는다.

식용유는 언제, 얼마나 넣어야 할까

유튜브 갈무리. 유튜브 갈무리.

 

양은 많을 필요 없다. 쌀 2컵 기준으로 1작은술에서 많아도 1큰술이면 충분하다.

너무 많이 넣으면 밥이 미끄럽거나 느끼해질 수 있다.

타이밍은 쌀을 씻고 물을 맞춘 뒤, 취사 버튼을 누르기 직전에 넣는 게 좋다.

이때 주걱으로 한 번만 가볍게 섞어주면 된다. 세게 저으면 쌀알이 깨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름은 집에 있는 일반 식용유나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정도가 무난하다.

참기름이나 올리브유처럼 향이 강한 기름은 밥 향을 바꿀 수 있어 소량만 사용하는 게 좋다.

도시락·냉동밥 만들 때 특히 효과적

이 방법은 특히 미리 밥을 지어두는 경우에 효과가 크다. 도시락용 밥이나 냉동밥, 김밥용 밥을 지을 때 활용하면 밥이 서로 덜 달라붙고, 식었을 때도 퍽퍽해지는 느낌이 줄어든다.

단, 이 방법은 밥의 ‘보존’을 돕는 보조 수단일 뿐이다. 기본적으로 쌀 세척, 물 조절, 보관 방법까지 함께 신경 써야 최상의 밥맛을 유지할 수 있다.

밥맛이 들쭉날쭉하다고 느껴진다면, 쌀이나 밥솥을 바꾸기 전에 식용유 한 스푼부터 한 번 시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작은 차이가 생각보다 큰 변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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