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우려에 19일 4830대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0.58포인트(p,0.22%) 내린 4,834.0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1.34p(0.23%) 내린 4829.40으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 전환해 한때 4858.79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179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25억원, 1525억원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에서 배제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은 점도 국채금리를 밀어 올렸다.
반도체주는 메모리 반도체 품귀로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7.76% 급등했다.
주말 사이 트럼프발 관세 우려는 부각됐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한국 등 주요 반도체 생산국을 향해 미국에 투자하지 않을 경우 ‘100% 반도체 관세’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관세를 둘러싼 시장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
다만 자동차주가 급등해 지수를 밀어 올리면서 지수 하방은 지지 중이다.
반도체 관세 우려 등에 삼성전자(-1.01%), SK하이닉스(-0.26%)가 내리고 있다.
현대차(7.38%), 기아(3.64%) 등 자동차주와 HD현대중공업(2.73%), 한화오션[042660](0.75%) 등 조선주는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1.28%), 삼성바이오로직스(-1.59%), 두산에너빌리티(-0.94%), SK스퀘어(-3.47%)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9p(0.15%) 오른 961.2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66p(0.17%) 내린 952.93으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다 장중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86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2억원, 353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96%), 에이비엘바이오(1.52%), 레인보우로보틱스(3.04%), 삼천당제약(0.18%), 코오롱티슈진(2.14%) 등은 오르고 있으며, 알테오젠(-3.86%), HLB(-3.23%), 클래시스(-3.02%)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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