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부산시 강서구 대항동 일원 신공항 사업 부지 내 주민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이주 및 재정착지원 대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이주대책 타당성 용역 시행, 주민과의 상설 간담회 개최, 이주지침 제정 시 사전 예고제 도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재정착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재정착 지원은 주민 선호와 개별 여건에 따라 이주단지 조성과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택지 알선을 병행해서 추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이주주택 입주 전까지 거주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이주주택을 공급하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갖췄다.
이윤상 공단 이사장은 "이주대책의 원활한 추진은 신공항 건설사업 성공을 위한 핵심 전제 조건"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재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국가 핵심 인프라인 가덕도신공항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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