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발한 34명의 준법지원실천담당자는 전국 사업장과 주요 부서에 배치된다. 각 현장의 법규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잠재 리스크를 조기에 발굴·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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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에 따르면 이를 통해 회사의 준법 기준을 업무 전반에 적용하고,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자율적인 준법 실천 문화를 사각지대 없이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남양유업은 2024년 경영권 변경 이후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와 조직 문화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준법지원실천담당자 제도 역시 이러한 경영 쇄신의 일환으로, 본사 및 현장 스스로 준법 리스크를 관리하는 자율적 운영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아울러 지난해 모범적인 준법지원실천 활동을 펼친 우수 실천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남양유업 부산센터는 영업 현장의 특성에 맞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점검과 월 1회 법규 준수 사례 정기 교육을 진행해 우수 사례로 꼽혔다. 표창을 받은 이수민 남양유업 부산센터 과장은 “사업장 준법담당자로서 실무에 적합한 CP 점검과 정기 교육을 지속해 왔다”며 “강화한 준법 지침에 따라 올바른 준법 의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경영권 변경 이후 준법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실행력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 대상 준법 교육 강화와 윤리경영 핫라인을 도입 등을 통해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들어서는 국민권익위원회 K-CP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단계적으로 준비해온 부패방지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공식 도입했다. 향후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국내외 표준에 부합하는 컴플라이언스 경영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은 “준법지원실천 담당자 임명은 경영권 변경 이후 남양유업이 지속해온 준법·윤리경영 강화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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