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최근 시 재난안전상황실을 긴급 방문해 구룡마을 화재 진압 상황을 점검하고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앞서 16일 오전 5시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지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4지구 35가구 등 총 258명이 대피했다. 불은 약 8시간 만인 오후 1시 28분께 완진됐다.
위원회 측은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한 뒤 화재 현장을 총괄하고 있는 한병용 재난안전실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화재 발생 경위와 진압 대응 현황, 주민 대피 및 안전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주변 산림으로의 추가 확산 방지와 이재민 지원 대책 등을 점검했다.
강동길 위원장은 “가건물 밀집 지역과 산림 인접 지역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룡마을과 같은 화재취약지구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과 “오늘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에 대한 임시 주거 및 생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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