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정우영이 시즌 3호골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우니온 베를린은 18일(한국 시간) 독일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우영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30분 안드라시 셰페르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투입 8분 만에 짜릿한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올렸다.
정우영은 후반 38분 스탠리 은소키의 컷백을 왼발 슈팅으로 차 넣었다.
지난 10일 마인츠와의 16라운드 이후 리그에서 터진 두 번째 득점이다. 또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의 득점을 포함하면 공식전 3호골이다.
2023~2024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뛰다가 임대를 거쳐 우니온 베를린으로 완전 이적한 정우영은 세리머니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축구 통계 전문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정우영에게 평점 7.8점을 부여했다.
이날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승점 1점을 챙긴 우니온 베를린은 승점 24(6승 6무 6패)로 리그 9위를 기록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