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美 '베네수엘라 운영' 57% 반대…군사작전 찬반은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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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베네수엘라 운영' 57% 반대…군사작전 찬반은 팽팽"

모두서치 2026-01-19 08:2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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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운영(run)'에 대해 미국 유권자 과반이 반대하는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WSJ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등록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57%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운영'하는 것에 반대했다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찬성은 39%로 집계됐다.

WSJ는 이 같은 응답 결과에 대해 "기한을 정하지 않은 미국의 역할 확대나 '국가 재건(nation-building)' 임무에 대한 선호가 크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짚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 체포·압송 작전에 대해서는 찬성 49% 반대 47%로 팽팽하게 찬반이 갈렸다.

특히 정당별 인식 격차가 뚜렷했다. 공화당 지지층의 89%가 작전을 지지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의 86%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수행한 민주당 성향 여론조사 전문가 존 안잘론은 미국인들이 신속한 작전에 긍정적인 인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반적인 외교 수행에 대해서는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외교 분야 순지지율(찬성-반대)은 지난해 7월 마이너스 4포인트에서 이달 마이너스 11포인트로 악화했다.

국내 현안에 더 집중하길 바란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응답자의 53%는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보다 불필요한 대외 이슈에 관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시급한 국가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는 응답은 42%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콜롬비아, 쿠바 등 타국 정부를 상대로 행동을 위협한 데 대해서는 53%가 "선을 넘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52%는 베네수엘라 작전을 수행하기 전 의회 승인을 구했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에 대한 호감도는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44% 안팎으로 비슷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호감 37% 비호감 4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순지지율은 마이너스 14로 집계됐다. 중동과 관련해서는 45%가 미국이 이스라엘에 "너무 가깝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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