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닛칸스포츠, 풀카운트 등은 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의 보도를 언급하며, ‘브레이브스의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돼 복구 수술을 받는다. 그는 회복까지 4~5개월이 걸릴 전망이어서 WBC 출전과 시즌 개막을 못해 절망에 빠졌다’고 언급했다.
3월에 열리는 WBC 출전은 사실상 불발됐다. 또한 6월 정도는 돼야 MLB 소속팀에 복귀할 거로 전망된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와 애틀랜타를 오가며 타율 0.234, 홈런 5개, 17타점, 도루 6개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인 지난해 12월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달러(약 295억원)에 재계약했다.
한국 대표팀에는 연이어 악재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내야수 송성문이 최근 타격 훈련을 하다가 옆구리 근육(내복사근)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으로 훈련을 재개하는 데 4주가량이 필요하다는 진단. 여기에 김하성까지 큰 부상을 당했다. 야구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일본 매체인 베이스볼 포스트는 ‘한국 대표팀에 큰 타격’이라고 전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과 2026 WBC에서 같은 C조에 묶였다. 호주, 체코, 대만도 같은 조. 한국은 오는 3월 7일 도쿄돔에서 일본을 대회에서 처음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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