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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전 원내대표를 신임 정무수석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제공] |
(서울=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홍익표 전 민주당 의원이 18일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 임명됐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이 개인적인 이유로 사의를 표했다"면서 이를 발표했다. 우 수석이 오는 6월 강원지사 선거에 출마하게 되면서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예상됐던 인선으로, 3선 의원 출신인 홍 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재임 당시 원내대표로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수석은 "(홍 신임 수석은)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국회의원 시절 갈등과 대립은 타협과 합의로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 하에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분"이라며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청와대는 정무 기능에 공백이 없도록 협치 기조를 잘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를 떠나게 된 우상호 수석은 기자들을 만나 "오늘 후임자가 발표됐고 내일(19일)부터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를 하게 된다"며 "처음 임명됐을 때 정무수석실에 직원이 한 네다섯명 정도밖에 없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원만하게 일을 그만둘 수 있어서 되게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특히 각 정당의 지도자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잘 대해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또 대화와 소통이 끊기지 않고 진행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정당 지도자들께서 후임 정무수석과 잘 소통하셔서 전체적으로 대통령실과 정당 간의 끈이 끊이지 않고 협조하면서 일이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김병욱 정무비서관 후임에 대한 인선은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앞서 언론 보도에서는 고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토되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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