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온라인 플랫폼 '문학광장'에 한국문학 비평 원고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한 '한국문학 비평 아카이브'를 개설했다.
18일 예술위에 따르면 '문학광장'(munjang.or.kr/criticism)에 마련된 '한국문학 비평 아카이브'는 문예지별로 개별 축적된 문학 비평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한 공공 디지털 아카이브다.
아카이브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창작과비평', '자음과모음', '문학들' 등 주요 문예지에 실린 비평 원고 300건과 함께 이를 집필한 평론가 120여 명의 프로필을 수록했다.
예술위는 이번 아카이브 구축을 시작으로, 연도별 비평 원고를 순차적으로 축적해 한국문학 비평 흐름을 지속해 기록·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예술위 관계자는 "한국문학 비평 아카이브는 비평을 단발성 기록이 아닌 공공의 자산으로 축적하기 위한 시도"라며 "동시대 문학 담론을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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