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간절하게"...이민성호에 온 '지원군' 현영민 위원장의 감성 터치→호주전 달라진 태도와 함께 승리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더 간절하게"...이민성호에 온 '지원군' 현영민 위원장의 감성 터치→호주전 달라진 태도와 함께 승리로

인터풋볼 2026-01-18 18:38:57 신고

3줄요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우려를 딛고 4강행에 성공한 이민성호 뒤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알린마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호주에 2-1 승리를 거뒀다. 

비판과 걱정 속 4강행을 확정했다. 조별리그에서 이란, 레바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만난 이민성호는 1승 1무 1패를 거두고 간신히 8강에 올랐다. 결과부터 경기력까지 비판을 받았고 이영표 등 한국 축구 전설들이 입을 모아 선수들의 태도와 열정을 꼬집기도 했다. 중국마저 무실점 무패로 4강에 올라가고 일본은 전승 행진을 달리면서 4강에 안착한 가운데 이민성호에 부담이 집중됐다.

이민성호에 강조된 건 간절함이었다. 전술, 선수 활용도 중요하지만 정신무장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했다. 8강전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온 현영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이 지원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일정대로 8강전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로 간 현영민 위원장은 운동장에 모인 선수들에게 국가대표로서 자세와 간절함을 보여달라고 했다. 현실적인 동기부여를 하면서 처진 분위기를 올리는데 힘을 줬다. 이민성 감독과도 대화를 길게 나누면서 8강전을 어떻게 준비할지 도움을 줬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알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호주전 결과는 2-1 승리였다. 결과와 함께 경기력이 이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이민성 감독은 풀백으로 나서던 배현서, 강민준을 중원에 배치했다.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는데 배현서, 강민준과 함께 김동진이 중원을 지켰다. 일단 안정적으로 운영을 한 뒤 호주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신민하, 이현용의 롱패스가 이어졌고 김용학, 백가온이 파고 들었다.

이현용 패스를 받은 백가온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다. 후반에 실점을 했지만 서로 단단히 뭉치고 끝까지 압박하고 밀어붙이면서 대등한 흐름을 유지했다. 끝내 후반 막판 강성진 코너킥을 신민하가 헤더 득점으로 연결해 2-1을 만들었다. 투지 속 2-1로 이겼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민성 감독의 운영과 선수들의 의지, 그리고 현영민 위원장의 터치까지 조화를 이루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 상대는 일본이다. 한일전인 만큼 국민적 관심이 더 쏠릴 것이다. 호주전을 앞두고 다진 마음과 경기 중 보였던 투지를 앞세운다면 한일전에서도 기대를 할 수 있어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