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출마한다.
진보당은 18일 서울 동작구 여성플라자에서 중앙위원회를 개최해 중앙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평택시을 재선거 후보에 김 상임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진보당 당헌당규는 각급 공직후보자는 해당 선거구 소속 권리당원들의 직선으로 선출한다고 규정하지만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의 경우 최고위원회 의결로 선출방식을 달리할 수 있다.
김 상임대표는 “진보당의 다섯 번째 국회의원이 되어, 당원들의 신뢰와 진보정치의 도약을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후보를 수락했다.
진보당은 이날 6.3 지방선거 및 재보선 목표로 ‘울산광역시장 당선 및 기초단체장 당선’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선’을 내세웠다.
최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지방선거와 함께 재보궐선거에도 적극 나서 당선자를 내겠다는 다짐이다.
진보당은 현재 4석에서 5석으로 의석을 늘려 차기 총선에서도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선거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평택을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이 당선무효형으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치러지는 것이다.
앞서 대법원 1부는 지난 8일 이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벌금 700만 원,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에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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