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반도체 관세 위기 속 단식은 해법 아냐…초당적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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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반도체 관세 위기 속 단식은 해법 아냐…초당적 협력 필요"

프라임경제 2026-01-18 18:2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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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대변인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관세 부과 방침과 관련해 "지금은 단식이 아니라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단식 중단과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미국이 첨단 반도체에 대해 25%의 관세를 즉각 부과하는 동시에 국가별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거세게 밀어붙이고 있다"며 "K-반도체의 향방을 가를 거대한 파고가 우리 산업을 시시각각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기업들은 사활을 걸고 글로벌 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고, 정부 역시 한미 경제·안보 채널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며 "이처럼 국회의 초당적 협력이 절실한 시점에 제1야당 대표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산적한 경제·안보 현안을 뒤로한 채 소모적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기도 평택항 컨테이너. © 연합뉴스

박 대변인은 장 대표의 단식이 명분과 달리 정치적 계산에 따른 행보라는 의구심도 제기했다. 그는 "단식을 통한 쌍특검법 수용 요구는 표면적인 이유일 뿐, 실상은 자당의 내홍을 피해가기 위한 국면 전환용 퍼포먼스가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소통과 정치를 통해 내부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생존과 직결된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우리 기업과 산업을 살릴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정쟁이 아닌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국가 역량을 결집해야 할 중대한 통상 위기 앞에서 야당이 정략적 특검과 단식에 매몰되면서 정작 시급한 현안들을 논의할 기회가 사라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그는 "장동혁 대표는 단식을 중단하고 논의 테이블로 복귀하라"며 "국민이 보고 싶은 것은 곡기를 끊은 야당 대표가 아니라, 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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