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마지막 올스타 MVP… 소노 나이트 "평생 기억할 만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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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마지막 올스타 MVP… 소노 나이트 "평생 기억할 만한 일"

한스경제 2026-01-18 17:3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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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가 MVP로 선정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KBL 제공
나이트가 MVP로 선정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KBL 제공

| 한스경제(잠실)=신희재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29)가 생애 첫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것에 기쁨을 표현했다.

나이트는 18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브라운' 소속으로 47득점 17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폭발했다. 팀 브라운은 나이트의 활약을 앞세워 팀 코니를 131-109로 크게 이기고 상금 300만원을 획득했다. 팀 코니는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빅맨 나이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소노 1옵션 외국인으로 합류했다. 그는 전반기 32경기에서 평균 31분 43초 동안 18.8득점(6위) 11.8리바운드(3위) 2.6어시스트를 작성해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감독 추천 선수로 극적으로 올스타전에 합류했다. 이후 기자단 투표 83표 중 74표를 받아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나이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너무 재밌는 올스타전이었다. 에너지가 넘쳤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보통 올스타전은 경쟁이 되지 않고 흘러가는 경기가 된다. 모든 선수가 와서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줘 치열한 경기가 됐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나이트가 올스타전에서 덩크를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
나이트가 올스타전에서 덩크를 시도하고 있다. /KBL 제공

NBA와 중국 CBA를 경험한 나이트는 이날 경기가 자신의 생애 첫 올스타전인 점을 밝혔다. 그는 "정말 뜻깊었다. 좋은 선수들과 같이 경기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MVP 수상은 부차적이라 생각한다"며 "1~4쿼터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미소 지었다.

MVP에 선정된 나이트는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과 LG 스탠바이미2를 얻었다. 그는 "책임감 있는 경제 활동을 해서 저축하거나 투자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트리플 더블 기록을 아쉽게 놓친 것에 대해서는 "인지 못 하고 있었다"면서 "그 정도까지 스탯이 올라간 것만으로 기쁘다"고 만족해했다.

나이트는 올 시즌 이후 철거될 잠실체육관에서 마지막 올스타전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새겼다. 그는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에서 MVP를 얻은 게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생에서 평생 기억할 만한 일인 것 같다"고 기뻐했다.

KBL 1년 차인 나이트는 앞으로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KBL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 커리어를 계속 이어 나가서 (다음엔)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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