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우리카드 3-0 완파…선두 대한항공 승점 1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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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우리카드 3-0 완파…선두 대한항공 승점 1차 추격

모두서치 2026-01-18 16:05: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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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무너뜨리고 선두 대한항공를 바짝 추격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32-30 25-18 25-23)으로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내달린 2위 현대캐피탈(14승 8패·승점 44)은 1위 대한항공(15승 7패·승점 45)과 격차를 승점 1로 좁혔다.

완패를 당한 우리카드(9승 14패·승점 26)는 6위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가 26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허수봉은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우리카드의 공격력은 지지부진했다. 외국인 선수 하파엘 아라우조는 12점에 그쳤고, 국내 선수들마저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은 혈투 끝에 1세트를 가져갔다.

19-17에서 연속 3점을 획득해 격차를 벌린 현대캐피탈은 레오의 퀵오픈과 서브, 신호진의 백어택까지 폭발하면서 세트 포인트를 잡았다.

이후 3점을 내주면서 듀스에 돌입한 현대캐피탈은 29-30에서 우리카드가 3번 연속 범실을 범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중반에도 15-12로 앞선 현대캐피탈은 바야르사이한의 속공, 허수봉의 오픈, 최민호의 블로킹, 레오의 백어택, 등을 묶어 22-14까지 달아났다.

후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간 현대캐피탈은 23-18에서 레오의 퀵오픈, 이시우의 서브 에이스가 연거푸 터지면서 2세트도 따냈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서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19-16으로 리드하며 승리에 성큼 다가선 현대캐피탈은 세트 막판 이상현, 김지한, 조근호의 공격을 저지하지 못하면서 23-22로 쫓겼다.

이내 동점까지 헌납한 현대캐피탈은 레오의 퀵오픈으로 숨을 고른 뒤 김지한의 퀵오픈을 바야르사이한이 블로킹으로 막아내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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