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신년인사회 앞두고 QR 설문조사로 시민의견 사전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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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신년인사회 앞두고 QR 설문조사로 시민의견 사전청취

뉴스영 2026-01-18 16:0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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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화성특례시 신년인사회(당신곁에 화성특례시) 현장/사진=화성시


(뉴스영 이현정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6년도 신년인사회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를 미리 파악하기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18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남양읍·새솔동을 시작으로 신년인사회 첫째 주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무기명 QR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를 사전에 파악했다.

설문조사에는 생활환경, 교통, 복지, 지역개발 등 각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3400여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시는 접수된 의견을 읍면동별 신년인사회에서 공유하고 있다.

이번 시민의견 사전청취는 신년인사회 현장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참여 방식을 확대한 점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시는 사전 청취와 별개로 시민들이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별도 앱 설치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접수하고 그 결과를 신속하게 회신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수렴하고 시정 운영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지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신년인사회는 28일까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의견 청취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2026년 신년인사회는 ▲20일(진안동, 화산동, 기배동, 봉담읍) ▲21일(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22일(동탄3동, 동탄2동, 동탄1동) ▲26일(동탄4동, 동탄5동) ▲27일(동탄6동) ▲28일(동탄7동, 동탄8동, 동탄9동) 순으로 이어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년인사회는 시정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라며 "현장에 오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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