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기념해 다음 달까지 대규모 개관 기념 공연을 선보인다.
18일 시에 따르면 먼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이 지난 15일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공연했다.
KBS교향악단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와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 E 플랫 장조 작품55 영웅’ 등을 연주하며 낭만주의와 고전주의를 아우르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협연했다.
2월 1일에는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소리꾼 김준수가 참여하는 ‘경기시나위 with 김준수’가 열리고 이어 7일에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역 핵심 단원들로 구성된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필하모닉 앙상블 신년 음악회’가 열린다. 27일에는 ‘창작발레 갓(GAT)’이 공연한다. 이 공연은 지난해 한국 발레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윤별 발레컴퍼니의 대표작으로 윤별 대표를 비롯해 강경호, 김유찬, 정성욱 등 실력파 발레리노들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가 일상에 오래 남는 울림이 됐기를 바란다”며 “화성예술의전당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품격 있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화성만의 문화적 깊이를 점차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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