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군수는 2026년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전진하는 말이 발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을 가진 ‘마부정제(馬不停蹄)’의 해로 정하고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는 서 군수는 군민 중심 행정, 생활 인프라 확충, 자연의 경제적 가치 실현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Q. 지난해 시정은 중장기 성장 전략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A. 지난해 3월 국무회의에서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추가로 지정되면서 군은 세컨드홈 과세특례 적용과 함께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등 각종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지정을 통해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 관광·생활 인프라 확충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돼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 관광·산림·수상 자원과 지역 특성을 결합한 ‘가평형 평화경제특구 모델’과 접경지역 전략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 축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자라섬에서 지난해 4월과 5월 도 단위 대규모 체육행사를 연이어 치르며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았다. 특히 70여년 만에 처음 유치한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경우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Q.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A. 취임 직후 행정의 모든 기준을 군민의 삶에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인명 피해와 산사태, 도로 유실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지만 현장 중심의 대응과 관계기관 공조에 나서며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 복구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위기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24년 만에 군을 상징하는 CI를 전면 교체하고 ‘변화와 도약’이 담긴 새 CI를 도입하면서 지역발전의 가능성을 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2025년 성과와 고난 극복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군민 삶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Q. 2026년 주요 계획과 목표는.
A. 가평군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복지 및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과 따뜻한 복지로 사람 중심의 지역사회를 구축한다. 군립의원 설립을 추진해 공공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군민의 건강권 보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로와 교통, 상수도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을 안정화하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나서면서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 ‘자연을 경제로 전환’하는 가평군의 핵심 전략에 맞춰 단순히 자연을 보전하는 차원을 넘어 자연이 순환하며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 군민 소득과 지역 성장으로 연결하겠다. 가평만의 체류형 관광 모델을 완성하고 자라섬과 북한강, 숲과 마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 접경지역 지정, 평화경제특구 추가 지정, 자라섬의 경기도 지방정원 등록 등 주요 성과에서 멈추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창출하겠다.
■ 새해 역점사업
▲접경지역 발전지원, 특수상황지역 개발 등 원활한 사업 추진
▲‘지방정원’ 넘어 ‘국가정원’으로 도약하는 자라섬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생활 인프라 확충
▲접경지역·평화경제특구 추가 지정 이은 실질적 경제 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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