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벌써 1월 중순"이라는 캡션과 함께 시간이 멈춘 듯한 무결점 비주얼을 공개했다. 지난 기사 정려원, 포슬한 퍼 재킷으로 담아낸 늦가을 산책의 온기에서 포근한 가을 여신의 정석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화장기를 걷어낸 '생얼' 승부수로 다시 한번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증명했다. 화려한 조명 없이도 빛나는 그녀의 일상은 마치 잘 연출된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감각적이다.
스트라이프는 거들 뿐, 얼굴이 다 한 홈웨어 미학
강렬한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은 사실 자칫하면 '윌리를 찾아라'가 되기 십상이지만, 정려원에게는 그저 생동감을 더하는 장치일 뿐이다. 넓은 테이블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녀의 모습은 편안함 그 자체다. 특히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거대한 블랙 텀블러는 '프로 수분 섭취러'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꾸안꾸' 스타일의 정점을 찍는다.
'줌인'을 부르는 광채, 모공조차 눈치껏 숨어버린 피부
두 번째 사진에서 보여준 초근접 민낯 셀피는 경이로울 정도다. 보정 필터가 필요 없는 매끈한 피부 결은 '나이는 나만 먹나'라는 팬들의 기분 좋은 질투를 유발한다.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맑은 눈망울은 인위적인 메이크업이 오히려 그녀의 매력을 가리고 있었음을 반증한다. 1월의 추위도 녹일 듯한 투명한 피부는 그 어떤 명품 액세서리보다 강력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브이로그 꿈나무? 짐벌 카메라가 암시하는 '정려원의 24시'
테이블 위에 놓인 소형 짐벌 카메라는 그녀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예고한다. 정갈하게 정리된 배경의 책장과 모던한 인테리어는 '워너비 아이콘' 정려원의 감각이 단순히 옷에만 머물지 않음을 보여준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기록하려는 듯한 장비 배치는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다채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프로 기록러'로서의 면모를 엿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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