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6~17일 동네 카페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청년이 운영하는 행복로 근처 카페에서 별로의 행사나 의전 없이 김 시장이 직접 시민들이 있는 테이블을 찾아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차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기존 출판기념회가 대규모 컨벤션 시설 등에서 열리고 내빈 축사와 인사 등으로 진행하는 것을 과감히 탈피하고 소규모 지역 카페에서 개최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을 의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 시장은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시민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는 문구와 친필 사인을 일일히 해 주고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행사장 한 곳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건의할 수 있는 ‘소원트리’를 설치해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접수하게도 했다.
김 시장이 발간한 책 ‘의정부 해결사’는 취임 이후 의정부시가 직면했던 주요 현안과 해결 과정을 기록했다.
3일 간 시민과 함께 현장을 지키며 이동성폭행범 김근식 의정부 이송를 저지한 내용을 비롯해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시민공론장을 운영해 쓰레기 소각장, 예비군 훈련장 이전 갈등 해결, 의정부역세권 개발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미군 반환공여지 첨단산업 클러스터 전환 등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
김 시장은 “시장에 취임한 지 3년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 책에 의정부시가 안고 있던 도시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해온 과정과 결과를 담았다”며 “현장에서 길을 찾고, 약속을 성과를 만들겠다.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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