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류승우 선수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2013 FIFA U-20 월드컵과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며 국제 무대에서 국제적 감각을 익힌 류승우 선수는 대표팀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며 일찌감치 이름을 알렸다.
특히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기술 그리고 과감한 공격 전개를 앞세워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 세계대회에서 본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 받아 당시 손흥민이 몸 담았던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에도 아인트라흐트 브라운 슈바이크,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등에서 활약하며 해외 리그를 경험했다.
국내 복귀 후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상주상무, 수원삼성블루윙즈 등을 거친 뒤 태국과 인도네시아 리그에서도 활약하는 등 다양한 경험은 경기 운영과 상황 판단에 있어 류승우의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류승우는 왕성한 활동량과 공간 침투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자원으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진에 유연함을 더할 수 있는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승우 선수는 “설레는 마음으로 K-리그 복귀를 선택했다”며 “안산 최문식 감독님과 구단에 감사드리며, 안산그리너스FC의 올 시즌 도약과 승리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입단 절차를 마친 류승우는 즉시 중국 쿤밍 전지훈련에 합류, 선수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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