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렁에 빠진 인천시교육감 보수 단일화…서정호 이어 이현준 단일화 논의 참여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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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 빠진 인천시교육감 보수 단일화…서정호 이어 이현준 단일화 논의 참여 중단 선언

경기일보 2026-01-18 12:49: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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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전 인천시의원, 연규원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교사, 이대형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현준 넥스트 인천교육 상임대표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 연규원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교사, 이대형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현준 넥스트 인천교육 상임대표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보수 교육감 후보군들이 잇따라 단일화 논의 중단을 선언했다. 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 난항에 이어 보수 교육감 단일화 논의도 난관에 봉착했다.

 

18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현준 넥스트인천교육 상임대표는 최근 입장문을 내고 보수 후보 단일화 논의 기구인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공인연은 출범 당시 중립성과 공정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지만, 최근 특정 후보에 편향된 행태를 보여 그 취지와 신뢰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됐다”고 탈퇴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중립성과 공정성이 훼손된 상태에서 단일화 논의는 어떤 정당성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러한 구조와 행태는 교육을 정치공학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의 단일화 논의 중단 선언은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의 단일화 논의 중단 선언에 이어 2번째다. 당시 서 전 의원은 ‘공인연’의 방향성 등을 문제 삼으며 단일화 관련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당초 공인연을 통해 단일화를 이루려던 보수 후보군은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이현준 넥스트인천교육 상임대표, 연규원 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 등 총 4명이다. 공인연은 선거인단을 꾸려 오는 2월19~23일 경선을 치른 뒤, 같은달 24일 최종 단일화 후보를 발표한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내놨다. 하지만 후보 2명이 공인연을 이탈, 관련 논의 중단을 선언하며 보수 진영 단일화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고보선 전 민주당 교육혁신특별위원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심준희 인천청소년기본소득포럼 대표, 임병구 ㈔인천교육연구소 이사장
고보선 전 민주당 교육혁신특별위원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심준희 인천청소년기본소득포럼 대표, 임병구 ㈔인천교육연구소 이사장

 

진보 진영 단일화 논의 역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진보 교육감 후보군으로 꼽히는 고보선 전 민주당 교육혁신특별위원장, 심준희 인천청소년기본소득포럼 대표, 임병구 ㈔인천교육연구소 이사장 등은 계속해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단일화 논의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도 교육감은 3선 출마조차 확정하지 않아 관련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다대다 대결의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 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 교육감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단일화였던 만큼 언제 다시 논의가 활발해질지는 미지수”며 “다만 후보들이 양보하지 않을 경우 양측이 모두 단일화에 실패할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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