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남은 양배추는 이렇게 보관하세요...돈이 절로 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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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남은 양배추는 이렇게 보관하세요...돈이 절로 굳습니다

위키트리 2026-01-18 11:00:00 신고

3줄요약

겨울철 양배추는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저장성이 좋아 냉장고에 자주 오르는 채소다. 한 통만 사도 양이 많아 여러 날에 걸쳐 먹게 되는데, 보관 방법을 조금만 잘못해도 금세 물러지거나 쓴맛이 강해져 버리기 쉽다. 특히 겨울 양배추는 조직이 단단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계절 특성에 맞는 보관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양배추 보관의 핵심은 수분 조절과 절단면 관리다. 통째로 보관할 경우 가장 좋은 장소는 냉장고 채소 칸이다. 양배추는 낮은 온도에서 호흡 속도가 느려져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다. 이때 겉잎은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겉잎은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한 번 감싼 뒤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면 건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쓰다 남은 양배추는 절단면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칼로 자른 단면은 공기와 맞닿으면서 빠르게 산화되고 수분이 빠져나간다. 이 상태로 그대로 두면 단면부터 갈변하거나 쓴맛이 강해질 수 있다. 남은 양배추는 절단면에 키친타월을 밀착시켜 덮은 뒤 랩으로 감싸거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키친타월은 단면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해 무름을 방지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절단면을 아래로 향하게 보관하는 것도 작은 요령 중 하나다. 양배추는 심 부분에서 수분 손실이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절단면이 위로 향해 있으면 건조가 더 빨라진다. 냉장고 안에서는 절단면이 아래를 향하도록 두면 상대적으로 수분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데친 후 남은 양배추 보관은 생양배추와 방식이 다르다. 데친 양배추는 이미 조직이 부드러워진 상태이기 때문에 수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데친 뒤에는 반드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완전히 식힌 후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냉장 보관 중 쉽게 물러지고 냄새가 날 수 있다. 손으로 가볍게 짜거나 체에 밭쳐 충분히 물기를 빼는 과정이 필요하다.

물기를 제거한 데친 양배추는 소분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때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변질 속도가 느려진다. 냉장 보관 기준으로는 2일에서 3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장기간 보관이 필요하다면 냉동 보관도 가능하지만, 해동 후 식감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국이나 볶음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냉동 보관 시에는 한 번 사용할 양만큼 나눠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는다. 이때 최대한 공기를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 냉동한 양배추는 약 1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해동할 때는 따로 해동하지 않고 바로 조리에 사용하는 것이 식감 손상을 줄이는 방법이다.

겨울철 양배추는 보관만 잘해도 맛과 영양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채소다. 통째로는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겉잎을 살리고, 쓰다 남은 양배추는 절단면을 관리하며, 데친 양배추는 수분을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이런 작은 차이가 양배추를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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