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클라우드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티베로 TAC’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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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클라우드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티베로 TAC’ 등록

이데일리 2026-01-18 10:35: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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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티맥스티베로가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마켓플레이스에 공유 디스크 기반 고가용성(HA) 클러스터링 솔루션 ‘티베로 TAC(Tibero Active Cluster)’를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서비스 연속성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이중화 구조를 기반으로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의 가용성 확보 대안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티베로 TAC는 다수의 데이터베이스(DB) 인스턴스를 하나의 공유 디스크로 구성하는 액티브-액티브 구조를 채택한다. 특정 노드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정상 노드가 즉시 처리 흐름을 이어받아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안정적인 트랜잭션 처리, 확장성, 데이터 무결성을 바탕으로 공공 시스템이 요구하는 연속성과 신뢰성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회사 측은 티베로 TAC가 복제 기반 액티브-스탠바이(Active-Standby) 이중화와 구조적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액티브-스탠바이 방식은 장애 시 스탠바이로 전환(Fail-over)하는 과정에서 짧은 다운타임이나 세션 단절이 발생할 수 있는 반면, 티베로 TAC는 DB 레벨에서 제로 다운타임을 목표로 하는 아키텍처로 공공·금융 등 고가용성이 중요한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이번 등록은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클라우드: Public Private Partnership Cloud) 영역에서 이뤄졌으며, 티베로는 국내 주요 CSP 가운데 SCP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티베로 TAC 기반의 고가용 DB 아키텍처를 비교적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최근 국정자원 화재 등 대규모 장애를 계기로 공공 IT 인프라 전반에서 물리적 이중화와 거점 분리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면서 PPP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민간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재해복구(DR) 역량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PPP존을 활용할 경우, 적절한 설계와 이중화 전제 하에 단일 센터 장애 시 복구 시간과 업무 연속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티베로는 공공기관의 보안 기준과 정책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민간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SCP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티베로 TAC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경희 티베로 대표이사는 “이번 SCP 마켓플레이스 내 티베로 TAC 등록은 공공 부문에서 급증하는 클라우드 고가용 아키텍처 수요에 부합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삼성SDS와 협력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과정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환경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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