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마켓포커스]AI 버블에 대비한 '완벽한'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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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마켓포커스]AI 버블에 대비한 '완벽한' 투자전략

비즈니스플러스 2026-01-18 10:3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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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서 언젠가 터질지도 모르는 인공지능(AI)발 거품에 휘말리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완벽한 거래 방법이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BofA의 전략가들은 15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급성장 중인 AI 거래와 관련해 ‘완벽한 헤지’라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AI에 직접 투자하지 않으면서 AI에 투자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BofA는 투자자들이 AI 근접성으로 이익을 얻으면서도 ‘정책, 지정학, 공급망 펀더멘털에 의해 좌우되는AI발 변동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전환 전략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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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는 현재의 주식 강세장이 AI 버블을 의미한다고 보진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술 섹터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위험이 존재한다는 점은 인정했다.

미국 뉴욕 주식시장 나스닥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37배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22배와 비교된다.

그럼에도 BofA의 전략가들은 AI가 기술에 대한 노출을 유지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AI 관련 투자 지출이 10년 뒤까지 1조2000억달러(약 1770조원)로 세 배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들은 "밸류에이션 논쟁과 타이밍을 무시할 수 없다"며 "BofA가 고품질이면서도 AI 변동성 영향이 적은 ‘매수’ 등급 기업들을 선별 중"이라고 밝혔다.

다시 말해 기술 섹터 자체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AI 거래로 수혜 입을 수 있는 분야를 강조한 것이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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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가 제안한 투자처는 4가지다.

◇전기화: AI로 인해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리라 예상되지만 에너지 섹터는 주로 새로운 규제 같은 다른 촉매제에 의해 상승하고 있다는 게 BofA의 분석이다.

BofA의 전략가들은 "전기차, 건물 전기화, 에너지 독립에 대한 글로벌 관심 증가로 전력 및 전력망 수요가 전반적으로 매우 강력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프라 및 전력망 확장: BofA의 전략가들은 "운송, 난방 및 산업 전기화에서 에너지 저장, 전력망 및 저탄소 전력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며 "광범위한 전력 수요 증가 역시 전력망 장비 및 케이블 같은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수주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전력망 운영사, 송전 장비, 에너지 저장 솔루션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업체들이 이 카테고리의 핵심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본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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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더 많은 에너지에 대한 필요성이 전기화와 관련된 특정 금속의 수요를 자극했다. BofA는 구리, 은, 리튬, 알루미늄, 니켈 같은 금속을 지목했다.

BofA는 "경제구조가 에너지 인프라를 재구성하고 있다"며 "금속 수요 증가는 경기순환으로부터 덜 영향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전 설비와 송배전망 확충이 구리·알루미늄 총수요를 증가시켰다"면서 "지출의 고점과 저점이 있겠지만 이는 적어도 2020년대 말까지 이어질 구조적 트렌드"라고 주장했다.

◇방위산업: BofA는 "각국 정부가 국방예산을 증액 중이고 컴퓨팅 능력, AI 알고리즘, 로봇공학, 에너지, 신소재 같은 분야에 투자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서 "이 모든 분야가 AI 거래와 연관돼 있다"고 소개했다.

BofA의 전략가들은 "안보 회복력이야말로 무시할 수 없는 구조적 트렌드"라며 "국방예산이 확대되고 있다"고 썼다.

이어 "이는 수조달러 장기 투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차세대 기술에 대한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선임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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