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김혜윤과 로몬이 주연을 맡은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신선한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 속에 3%대 시청률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3.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독특한 캐릭터의 MZ 구미호 은호와 가난하지만 실력 있는 축구 천재 강시열의 묘한 악연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은호는 수백 년간 쌓아온 도력을 이용해 대가를 받고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는 인물이다. 하지만 구미호 설화와는 정반대로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철저히 선행을 피하며 살아가는 이색적인 면모를 보였다. 은호 앞에 나타난 두 명의 축구 선수 현우석과 강시열 사이에서 은호는 우석의 밝은 미래를 예견했으나,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모든 상황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사고 현장의 진범인 재벌 4세 이윤은 목격자인 시열의 기억을 지워달라는 의뢰를 은호에게 맡겼다. 거액의 제안을 받고 시열을 찾아간 은호는 그순간 시열의 성공적인 미래를 새롭게 보게 됐고, 두 사람의 운명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직감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기존의 전형적인 구미호 설화를 뒤집은 판타지 로맨스라는 점과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는 김혜윤 특유의 발랄한 연기는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상대역인 로몬과의 비주얼 케미 역시 합격점을 받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운명이 바뀐 축구 천재와 그를 지켜보는 구미호가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면서 벌어질 좌충우돌 로맨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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