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이 미군이 철수한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의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이라크 국방부가 17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발표문을 인용한 AF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라크군 참모총장 압둘 아미르 야랄라 장군이 미군이 철수하고 난 뒤로 이 부대의 여러 시설과 갖가지 군부대의 임무들을 모두 인수하여 이라크 군의 여러 부대와 병과에 새로운 임무와 관할 등을 재 배정했다고 한다.
야랄라 참모총장은 이라크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이 공군기지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강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공군기지는 미군이 주도하는 "이슬람 국가(IS) 토벌 연합군"의 임무가 종결되었다고 발표된 이후 지난 해 12월에 이라크군이 정식으로 인수 인계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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