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펩 과르디올라(54)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17일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나은 팀이 이겼다. 그들이 더 나았다. 상대 팀이 더 잘하면 그걸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나. 그들은 우리에게 없었던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으니, 축하를 전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물론 우리가 실점한 골들은 형편없었지만, 경기 막판에 기회가 있었다.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지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어떤 플레이가 문제였는지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경기 전체를 분석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들이 더 나았다"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위협적인 장면이나 크로스, 또는 공을 따내려는 움직임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승패와 상관없이 중요한 건 공을 가지고 있을 때의 플레이이지, 없을 때의 플레이가 아니다. 한 선수의 탓이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홀란드를 빼는 등 막판 교체는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위한 것이었냐는 물음에는 "어느 정도는 맞다. 교체로 새로운 에너지가 생기기도 했다. 결국 얼마나 많은 기회를 활용하느냐의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초반 나왔던 상대 라이트백 디오구 달롯의 파울이 퇴장감이냐는 물음에는 "그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레드카드였다면 경기가 완전히 달라졌을 수도 있습. 많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제가 와서 '레드카드였어야 했다'라고 말하는 건 쉽다. 하지만 승패를 레드카드로만 따진다면 우리는 성장할 수 없다. 성장하려면 더 잘해야 하는데, 오늘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아스널과의 승점 격차에 대해 "우리 팀이 어떻게 성장하느냐의 문제다. 지금까지는 아주 잘해왔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지려면 한 발짝 물러서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시즌은 아직 멀었고, 계속해서 분석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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