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코미디언 박미선이 자녀들의 따뜻한 선물과 함께 건강한 근황을 전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박미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보고 싶었던 공연을 아이들이 선물로 보여주었다는 글과 함께 뮤지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공연장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공연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준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뮤지컬 공연장 포토월 앞에서 밝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항암 치료 과정에서 짧게 자른 머리 위로 모자를 쓴 모습이지만, 특유의 유쾌하고 쾌활한 에너지는 여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병 중에도 잃지 않는 밝은 표정은 보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해 2월부터 건강상의 문제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해 왔다. 이후 침묵을 깨고 지난해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 사실을 직접 고백했다. 당시 그는 항암 치료의 여파로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10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서 응원의 메시지를 한몸에 받았다.
힘든 투병 생활 속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씩씩하게 이겨내고 있는 박미선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쾌유를 비는 응원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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