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 ‘최우선 타깃’ 뺏긴 리버풀, 대체 타깃 확보 나서→‘獨 국대 센터백’으로 시선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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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에 ‘최우선 타깃’ 뺏긴 리버풀, 대체 타깃 확보 나서→‘獨 국대 센터백’으로 시선 돌려

인터풋볼 2026-01-17 17: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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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65 스코어
사진= 365 스코어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리버풀이 니코 슐로터벡 영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리버풀 소식을 다루는 ‘엠파이어 오브 콥’은 17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예의주시했던 마크 게히는 맨체스터 시티행이 유력해졌다. 이에 새로운 센터백을 물색 중인데 리버풀은 자연스럽게 슐로터벡 영입으로 시선을 돌렸다”라고 보도했다.

슐로터벡은 1999년생, 독일 국가대표 센터백이다. SC 프라이부르크, 우니온 베를린 등에서 활약하며 독일에서 주목받는 유망주로 성장했다. 성장세를 지켜본 도르트문트가 2022년 마츠 후멜스의 후계자로 점찍고 데려왔다.

도르트문트에서 승승장구했다. 191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운 경합,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뒷공간 커버력도 좋다. 이를 바탕으로 후방을 든든히 지킨다. 여기에 왼발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도 출중해 팀의 공격 전개에도 핵심 역할을 맡았다. 도르트문트에서 기량을 만개시키며 독일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2회,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에 1회 선정됐다.

리버풀이 슐로터벡을 원한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주전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의 잠재적 대체자를 찾아야 하기 때문. 여기에 이브라히마 코나테도 아직까지 재계약이 지지부진해 다음 시즌 거취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리버풀의 영입망에 슐로터벡이 포착됐다.

영입 경쟁자가 빠진 점도 긍정적이다. ‘엠파이어 오브 더 콥’은 “바이에른 뮌헨 역시 슐로터벡에 눈독 들였지만, 최근 다요 우파메카노 재계약 건으로 인해 재정에 부담이 생겼다. 슐로터벡 본인의 뮌헨행 희망에도 현재 시점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는 독일 국가대표답게 우승과 트로피를 원하지만, 도르트문트에서는 현재로서는 어렵기 때문에 이적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현지에서도 슐로터벡이 필요하다고 본다. 매체는 “리버풀 입장에서는 게히 영입 실패가 뼈아프지만, 슐로터베크 영입으로 어느 정도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뮌헨이 경쟁에서 빠진 지금, 리버풀은 슐로터벡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약 200경기에 가까운 경험을 쌓았고, 앞으로도 최소 10년 이상 정상급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수다”라며 영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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