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하나카드에 4:3승,
7세트 김종원, 초클루에 11:0 완승
웰컴저축은행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5/26’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3(6:11, 3:9, 15:14, 8:9, 11:6, 9:4, 11:0)으로 꺾었다. 전날 1차전을 내줬던 웰컴저축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맞췄다.
이날 양 팀은 1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그대로 가동하며 정면 맞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웰컴저축은행은 1, 2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기세 싸움에서 밀렸다. 3세트마저 내주면 경기 흐름이 일방적으로 기울 수 있었다.
하지만 사이그너가 구세주로 나섰다. 사이그너는 3세트에서 Q응우옌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15:14(6이닝),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한숨 돌린 웰컴저축은행이었지만 4세트(혼합복식)에서 산체스-김예은이 김병호-김진아에게 8:9(7이닝)로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그러나 6세트(여자단식) 최혜미가 3이닝 만에 김가영을 9:4로 제압하며 승부를 7세트로 끌고 갔다. 마지막 7세트의 주인공은 김종원이었다. 김종원은 초클루를 상대로 2이닝 하이런 7점을 앞세워 11:0 완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 3차전은 저녁 7시에 열린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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