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역 완화 기대 속 2027년 석유 수요 증가 둔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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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역 완화 기대 속 2027년 석유 수요 증가 둔화 전망

뉴스비전미디어 2026-01-17 16:46: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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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글로벌 무역 긴장 완화가 세계 경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2027년의 석유 수요 증가세는 2026년보다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OPEC는 1월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전 세계 석유 수요 증가가 2026년 하루 평균 140만 배럴에서 2027년에는 130만 배럴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6년에 대한 전망치는 지난달 예측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오펙은 2027년 전 세계 석유 수요 총량이 하루 1억 7,90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세계 경제 성장률은 2026년 3.1%에서 2027년 3.2%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비교적 낙관적인 시각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국이 주요 교역국을 상대로 벌였던 관세 분쟁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기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주요 국가들의 통화 정책 조정과 함께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 정책이 경제 성장에 기여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다만 석유 수요 증가세 자체는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펙은 2026년과 2027년 모두에서 세계 석유 수요 증가를 비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인도와 중국, 중동 지역이 수요 확대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은 보다 신중한 입장을 보인 국제에너지기구와는 차이를 보인다. 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지난해 12월 보고서에서 2026년 전 세계 석유 소비 증가폭이 하루 86만 배럴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한편 오펙은 이번 보고서에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정치 개입이 향후 수년간 글로벌 석유 생산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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