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아시아, KBL 올스타전 전야제서 팀 루키 제압... MVP는 톨렌티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팀 아시아, KBL 올스타전 전야제서 팀 루키 제압... MVP는 톨렌티노

한스경제 2026-01-17 16:32:07 신고

3줄요약
팀 아시아 선수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KBL 제공
팀 아시아 선수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KBL 제공

| 한스경제(잠실)=박종민 기자 |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 경기에서 아시아쿼터 선수들로 구성된 ‘팀 아시아’가 3년 차 이하 국내 선수들로 꾸려진 ‘팀 루키’에 승리를 거뒀다.

허일영 감독이 이끄는 팀 아시아는 1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전야제 경기에서 함지훈 감독이 지휘하는 팀 루키를 82-79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는 쿼터당 7분으로 진행됐다. 팀 아시아의 저스틴 구탕이 1쿼터 종료 1분 31초를 남기고 속공 상황에서 그대로 덩크를 내리 꽂자 잠실 체육관에 모인 4501명의 관중은 들썩였다. 1쿼터 후반 알바노와 양우혁의 남다른 개인기도 볼만했다. 이들은 각각 숄더페이크와 크로스 오버 등 화려한 개인기로 상대를 떼어놓고 슛을 시도했다.

2쿼터는 3점슛 대결 양상으로 전개됐다. 물론 팀 루키의 양우혁의 레이업과 강지훈의 덩크슛도 인상적이었다.

3쿼터 팀 아시아는 팀 루키에 잇따라 실점했다. 팀 아시아는 상대 에디 다니엘에게 호쾌한 덩크를 허용하는 등 팀 루키의 맹공에 당황해 했다. 그러나 쿼터 막판 나바로의 엘리웁 득점 등으로 안정을 되찾아갔다. 팀 아시아는 나바로의 골밑 득점으로 69-60, 9점 차로 쿼터를 마무리했다.

팀 아시아는 4쿼터에서도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점수 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팀 아시아는 케빈 켐바오의 연이은 덩크로 82-65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팀 아시아는 막판 다소 추격을 허용했지만 결국 3점 차 승리로 경기를 매조졌다.

팀 아시아의 알빈 톨렌티노. /KBL 제공
팀 아시아의 알빈 톨렌티노. /KBL 제공

팀 아시아 승리 주역은 알빈 톨렌티노였다. 그는 19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아시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기자단 투표 57표 중 37표를 쓸어 담으며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윌리엄 나바로 역시 22득점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팀 루키에선 에디 다니엘(19득점 6리바운드), 윤기찬(17득점 4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BL 올스타전 전야제에선 틈틈이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됐다. 1대1 콘테스트 예선전이 특히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정성조(승)-조석호(패), 양우혁(패)-박정웅(승), 에디 다니엘(승)-정호영(패), 강성욱-김건하의 대진이 짜인 가운데 첫 번째 게임인 정성조(승)-조석호(패)의 경기가 흥미를 유발했다. 5분간의 경기에서 조석호가 앞서 있었으나 정성조가 버저비터 2점슛으로 7-7이 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어 정성조가 연장전에서도 화끈한 2점을 꽂으며 승리를 낚았다. 강성욱과 김건하의 대결은 강성욱이 독감으로 결장하면서 김건하가 정성조, 박정웅, 다니엘과 함께 4강에 올랐다.

덩크 콘테스트 예선전도 펼쳐졌다. 김명진은 360도 투핸드 덩크와 팀을 이뤄 백보드 튕기고 꽂는 투핸드 덩크, 러닝 점프에 이은 덩크 등을 선보이며 관중을 열광케했다. 그는 50점 만점을 받았다. 조준희 역시 만점을 기록했다. 그는 원핸드와 투핸드를 오가며 파워 덩크를 성공했다. 이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된 렌즈 아반도의 붉은 정관장 유니폼을 전달받아 입고 마지막 고난이도 덩크를 작렬했다.

아반도는 “기다려 주신 팬분들이 많은 데 뛰지 못해 죄송하다. 그래도 올스타전을 함께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겠다. 경기 보러 와주신 필리핀 팬들과 한국 팬들께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